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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께서 창건하신 반일인민유격대가 처음으로 진행한 전투는 무슨 전투입니까​?

2017-07-17   김경희

주체21(1932)년 5월 20일 중국 안도현 소영자령에서 진행한 전투이다.

주체21(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 다음달에 소영자령전투를 조직하시고 유격대가 조직되여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 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소영자령은 안도에서 명월구로 넘어가는 중간지점에 있었는데 소사하에서 직선거리로 약 16km 남짓하였다. 산세는 험하지 않으며 골짜기를 따라 우마차길이 나있었다. 적들은 이 도로를 리용하여 안도지구에 투입된 병력들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보급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의 위력을 시위하고 전투를 통하여 대원들을 단련시키며 남만원정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영자령전투를 조직하시였다.

지방조직으로부터 무기와 후방물자를 실은 적수송대가 명월구에서 안도방향으로 떠났다는 통보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만에 가기로 되여있는 대원들을 이끄시고 야간행군으로 소영자령에 진출하시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반일인민유격대 대원들은 길목 량쪽의 유리한곳에 매복하였다. 그리고 적아를 구별하기 위해 팔에 흰수건을 감았다. 밤이 깊어갈무렵 일본지도관놈이 지휘하는 적의 수송대가 나타났다. 적수송대는 모두 12대의 말파리로 편성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행렬이 매복구역에 완전히 들어서자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의 불의의 타격에 넋을 잃은 적들은 적아를 가려보지 못하고 눈먼 총질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돌격명령을 내리시자 반일인민유격대 대원들은 돌격에로 이전하여 발악하는 적들을 쓸어눕히고 투항하는 적은 포로하였다.

전투는 아군의 승리로 끝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투항한 적들앞에서 반일연설을 하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는 이날 전투에서 보총 17정, 권총 1정 그리고 많은 량의 밀가루, 천 등 군수물자를 로획하였다.

소영자령전투의 승리는 갓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의 위력을 시위하고 대원들에게 전투사기를 북돋아주었으며 주력부대의 남만원정준비를 갖추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소영자령전투는 유격대원들에게 령활한 유격전법을 솜씨있게 활용한다면 그 어떤 강적도 능히 때려부실수 있다는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이 소식은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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