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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에 미제가 조선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에서
왜 종교를 중요한 수단으로 내세웠습니까?

2017-05-26   김국철

19세기 중엽부터 미제는 종교를 통하여 조선인민들속에 숭미사대주의사상을 부식시켜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사상정치적지반을 닦으려고 책동하였다.

그러면 미제가 조선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에서 왜 종교를 중요한 수단으로 내세웠는가.

그것은 첫째로, 미제가 포함전술에 의거한 세차례의 무력침공에서 실패한 후 조선인민의 반미항전의식을 힘만으로는 말살할수 없다고 타산한데 있었다.

둘째로, 당시 극동에서 차지하고있던 미국의 군사경제적지위가 다른 렬강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데 있었다.

셋째로, 조선에 그리스도교를 전파할수 있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여있다고 타산한데 있었다.

삼국시기 우리 나라의 기본종교는 유교와 불교였고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유교가 기본이였지만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점차 쇠퇴되여가고있었다. 그것은 유교가 봉건사회의 정치적기초였지만 일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집단은 아니였고 불교는 삼국시기와 고려시기에 장려되면서 점차 그 허황성이 드러나고 특히 국방, 재정 등 여러 측면에서 국력을 심히 약화시킨것으로 하여 봉건통치상층과 하층, 백성들로부터도 배척을 받고있었다. 또한 앞서 침투된 프랑스선교사들의 카톨릭교(구교)선교가 조선봉건정부의 강력한 탄압을 받았지만 그 세력은 오히려 늘어났다. 미제는 이러한 점들이 그리스도교가 조선에 침투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들이라고 타산하였던것이다.

이와 같이 미제는 조선침략의 첫시기부터 종교를 중요한 침략수단으로 삼고 우리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숭미사대주의를 고취하며 친미세력을 형성하려고 책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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