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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영: 북과 남이 통일문제를 둘러싸고 대결하는 근본리유는 무엇입니까

2017-01-17   김증손

그 리유는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있는데 근본문제는 두가지로 요약해볼수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자주냐 외세의존이냐 하는것은 통일과 분렬,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첫째로 우리 당과 정부는 통일문제가 산생된 때로부터 시종일관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있으나 미제의 부추김밑에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의존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기때문입니다.

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은 애국애족과 매국배족, 통일로선과 분렬로선을 가르는 시금석입니다. 애국애족과 매국배족이 량립될수 없는것처럼 민족자주와 외세의존은 량립될수 없는것입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1948년에 《정부》가 선 때부터 《유엔감시하의 선거》, 일명 《국제련합의 감시하의 선거》 고집하면서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실현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런 남조선당국의 외세의존적인 통일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자들이 주장했던 《통일론》들이라고 할수 있는 《민족화합민주통일론》,  《한민족공동체통일론》, 《3단계통일론》, 《통일대박론》 등에는 빠짐없이 《국제적승인》이니, 《국제적인정》이니 하는 문구들이 있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분렬로선이고 전쟁로선이며 매국로선입니다.

그러나 공화국에서는 나라가 분렬되여 통일문제가 산생된 때로부터 시종일관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통일문제를 민족의 주체적력량에 의하여 민족의 리익과 요구게 맞게 해결하자는 자주적립장과 견해의 반영입니다.

둘째로 북에서는 북과 남의 체제를 그대로 두고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하는것을 현실적인 통일방도로 선택하고있는 반면에 남조선당국자들은 허황한 《체제통일》을 추구하고있기때문입니다.

공화국북반부에서는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정치체제가 오래 동안 지속되여왔고 또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를 버리려고하지 않는 현 조건에서 서로의 리익을 해치지않으면서 우리 식으로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련방제방식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할것을 주장하고있습니다. 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내놓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 정치체제가 오래동안 존재해온 현실에서 북과 남의 두개정부, 두개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하나의 민족통일국가를 수립하자는것으로서 가장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통일방식으로 됩니다. 6.15공동선언에서는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간다는것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체제통일》 고집하고있습니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통일의 주적인 미국을 등에 업고 공화국북반부에까지 《자유민주주의체제》 연장해보겠다는것입니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 정치체제가 현존하는 조건에서 이것은 북남대결을 추구하는것으로 됩니다. 따라서 온 겨레가 규탄하고있는것입니다.

이처럼 남조선당국자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외세의존의 분렬로선을 추구하며 또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체제통일》을 끈질기게 고집하고있기때문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더욱더 악화되여 결국 통일문제를 둘러싸고 북과 남은 대결하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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